220519 - 일상 블로그 시작

나를 소개하자면.....

가내수공업 장인(뜨개질), 케이팝덕질 13년차, 공기놀이 4단 마스터, 장시간 누워있기, 넷플릭스 4인 프로필 바꾸기, 인스타 스토리 급발진, 테일즈런너 빨간색 천사신발, 코노 2시간, 단시간에 잠들고 4시간 간격으로 깨기, 알람 한번에 듣고 일어나서 다시자기, 단발병 말기, 프듀5 출연자 지망생, 따릉이 정기권 묵혀두기, intp, 다이어트 백전백패, 허쉬컷울면서 기르기 장인, 머리숱부자, 통장잔고 오천(버거킹 사먹고 남은 돈)

대충 이렇다

사실 특출나게 잘하는 건 하나도 없고 한동안 빠진 장르에 몰두하는 게 특징이다. 뭐 서론이 길지만 사실 평범하기 짝이 없다. 멀리서보면 재미없고 가까이서 보면 가끔 웃기다.

전엔 일기랍시고 네이버 블로그에 일상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곤 했다. 짧은 시 형식으로. 사실 그마저도 몇개 쓰다 말았다. 다시 읽어보니 오글거려서 삭제했지만 그래도 다시 글을 쓴다. 일상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멋진 문장을 쓰는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는 말을 가아끔 쓰기도 한다. 글은 가끔 사진은 꽤 종종 찍곤한다. 예쁘게 사진을 찍는 재주는 없지만 틈틈히 일상 사진을 찍어두는 편이다. 정리하는 걸 귀찮아서 방치하다 먼지가 쌓일 때쯤 열어보는 편이지만... 기왕 시작하는 거 거창하진 못해도 꾸준하고 싶다. 글은 쓰다보면 늘겠지라는 생각으로..... 누가 보겠냐 싶겠지만 또 모른다. 열심히 휘갈기다보면 뭐라도 떨어지는 게 있겠지 싶은 마음으로....ㅎ...

주된 컨텐츠는 뜨개질, 덕질후기, 맛집후기, 일기가 될 것이다.
나도 이건 처음이니까 하면서 배울 예정이다. 누구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줬으면 좋겠당...ㅎ